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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2-05 22: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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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관람
법무부 읍내정보통신학교(대구소년원, 교장 김장수)는 5일 대구 북구 동천동 소재 영화관을 찾아 모범학생과 교직원 30명이 함께 영화 ‘식객-김치전쟁’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영화관람은 교내 생활이 모범적인 학생들을 격려하고 사제 간의 정을 돈독히 하며 아울러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해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영화를 관람한 김모(17)군은 “스크린에 몰입하여 영화를 즐기는 동안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한꺼번에 날아가고 생활의 활력을 찾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며 “특히 선생님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니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수 교장은 “다양한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사회적응력 향상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알찬 체험활동을 많이 마련해서 학생들의 심성순화에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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