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노, 노출 모자이크는 그렇다 쳐도 신음소리는"
KBS 드라마 '추노'가 이다해의 노출 장면 중 일부분을 모자이크 처리했다.
27일 방송에서는 상처 입은 혜원(이다해)을 태하(오지호)가 치료하는 과정에서 이다해의 상의를 벗기는 모습이 나왔다.
대길의 비수를 맞고 상처를 입은 혜원을 태하가 약초로 치료해 주는 장면을 제작진은 모자이크로 처리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선정 논란을 피하려고 제작진이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이다", "가요프로그램에서는 더 야한 옷을 입고 나오는데 무슨 문제냐", "별로 선정적이지 않은데 왜 모자이크로 처리했을까", "모자이크는 그렇다 쳐도 신음소리가 더 선정적이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앞서 지난 13일 '추노'에서는 혜원이 겁탈당하는 장면이 나와 시청자들로부터 선정적이라는 항의를 받은 바 있다.
<프런티어타임스 온라인뉴스1팀 기자frontier@frontier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