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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2-05 22:5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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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19.고려대)가 전일 쇼트 프로그램에서 애매모호한 약한 점수 배점에 논란을 실력으로 잠재우고 2009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시니어피겨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역전 우승했다.

김연아는 5일 일본 도쿄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총점 188점 86으로 전일 가산점 3점을 얻었던 일본의 안도미키의 총점 185.94를 2.92점차로 제치고 2년 만에 정상을 되찾았다.

이로써 김연아는 2006-2007 시니어 무대 데뷔 이후 통산 세 번째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연아는 내일 오후 갈라 쇼를 마친 뒤 다시 캐나다로 돌아가 본격적으로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향해 착실한 준비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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