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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11-28 13: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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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육영재단 (이사장 조수연)은 11월 27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육영수 여사 탄신 84주년 기념축제 " 그리운 향기, 그리던 꿈"을 개최했다. 축제에는 육영재단 전현직 임직원들과 강영숙 예지원장,정송학 광진구청장 등 관계 기관 및 육영수 여사의 뜻을 기리는 1.0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 육영수 여사는 어린이 들과 만나 얘기하고 돌보는 일은 일상이었다..
조수연 이사장은 이날 육영재단이 나아갈 길 이란 제목의 비전 영상과 인사말을 통해 육영수 여사의 교육철학을 어린이회관에 구현하고자 "상상력을 가진 어린이가 미래를 창조한다"라는 주제로 육영재단의 도약을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조이사장에 의하면 어린이회관이 향후 어린이를 위한 '행복한 상상의 세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웃는 상상의 땅, 무한상상의 하늘, 창조적 지식의 바라" 등 3가지 테마를 담은 상상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 어린이 회관 전시실 개관 테잎 cutting을 하고 있는 전현직 임원들...
이날 축제에는 육영수 여사 기록 사진전, 어깨동무 도서실 현판식, 어깨동무 알뜰장,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현정화.김택수 탁구시범경기 및 사인회, 한국사회 공동체 회복을 위한 미래세대 교육 포럼(FORUM) 등이 어린이회관 전역에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특히 어린이회관내 과학관에서 펼쳐진 육영수 여사 기록 사진전은 일반 국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사진 150점이 공개되어 관심을 끌었다. <경복초교 어린이 공연은 6회로 나누어 올릴것임) </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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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min2009-11-28 14:45:33

    육영수 여사님은 생전에 각별히 지금의 한센병 환자들을 위로하는데 많은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일예로 한센병 환자들이 주는 음식도 일반인들은 먹기를 꺼려했으나  육영수 여사는 냉수도 좀 달라고 하시면서 한숨에 들이마시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고 이날 축제에 참석한 인사들은 말해 주었다...과연 국모다운 모습이 지금도 풍겨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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