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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13 21: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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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포항시 직장인 밴드 락페스티벌’ 이 12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습니다.

시민 500명이 참석한 이번 공연은 포항지역 순수 아마추어 음악애호가들로 구성된 직장인밴드 4팀과 비보이팀 만장크루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개막공연은 포스코 직원들로 구성된 밴드 ‘다락’ 이 맡아 7080세대의 명곡인 ‘She's gone’ 을 연주했습니다.

이어 ‘M3’ 가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 외 3곡을 ‘원하트’ 가 ‘진달래꽃’ 외 2곡을 선보여 참석자들로 부터 갈채를 받았습니다.

무료로 열린 이번 공연에서 포항시는 장학금 조성에 동참하는 의미로 별도의 모금통을 설치했으며 조성된 기금 전액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습니다.

시는 이번 공연이 동호인 밴드들의 갈고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장학기금 마련에도 도움이 됐다며 꾸준히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북일보 인터넷,이상헌기자 lsh810819@kyongbu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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