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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9-08 23: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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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국방부장관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 대회’ 가 8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습니다.

2010년 국가대표선수 선발 예선대회를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방부와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포항시가 후원합니다.

선수와 응원가족 5천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조재토 육군대장과 조영기 KTA 상임부회장, 박승호 포항시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부대행사로 ‘2군 작전사령부 의장대’ 와 ‘군악대 시범’, ‘국방부 민속의장대’, ‘벨리댄스’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경기는 중등부 11체급과 고등부 10체급, 대학 및 일반부 각 8체급으로 펼쳐지며 군부대에서도 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각 체급별 개인 토너먼트로 치러집니다.

국방부는 태권도 종주국으로서 태권도인들이 자존심과 긍지를 가져야 한다며 대회를 통해 자기발전을 이루고 국위선양을 해나가자고 밝혔습니다.

포항시는 신종플루 확산을 막기 위해 체육관 입구마다 인력을 동원해 출입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손세정제를 사용케 했습니다.

이상헌기자 lsh810819@kyongbuk.co.kr
등록자 : 경북일보-웹등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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