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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8-29 17: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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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나로호 1차 발사 과정에서 과학기술위성의 위성궤도 미진입에 대한 원인 규명을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나로호 발사 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난 8월 28일(금)에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나로호 발사 조사위원회는 조사 분석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나로호 개발과 관련이 없는 산학연 민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장으로는 이인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가 맡았다.

이날 회의에서 조사위원회 위원들은 항우연 측으로부터 구체적인 위성궤도 미진입 상황과 페어링의 작동방식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향후 조사 범위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으로 나로호 발사 조사위원회는 신속하고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관련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철저히 조사할 예정이며, 다음 2차 회의는 2주후에 개최할 예정이다.

나로호 발사 조사위원회 위원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이 인 KAIST교수(위원장), * 김승조 서울대교수, * 이범선 경희대교수, * 김재수 조선대교수, * 노태수 전북대교수, * 류장수 AP시스템즈(주) 회장, * 은탁 마이크로인스펙션 대표, * 김형의 기계연구원 센터장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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