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8-25 18:38:10
기사수정
오늘 오후 5시 대한민국 땅에서 최초의 인공위성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를 성공적으로 발사시켰으나 정상적인 궤도 진입에는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나로호 발사 뒤 브리핑을 갖고, 나로호가 이륙 9분 뒤 고도 306㎞에서 과학기술위성 2호와 분리돼야 했지만, 이보다 36㎞ 높은 고도 342㎞에서 분리됐다고 밝혔음을 kbs 유광석기자가 보도했다.

이보도에서 유기자는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브리핑을 들어 발사 후 1단 엔진과 2단 킥모터는 정상적으로 작동되고 위성이 정상적으로 분리됐으나, 목표궤도에 정확히 올려 보내지는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항우연은 현재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한러 공동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사고 조사에 착수할 계획임을 밝히고 정부 차원의 우주사고 조사위원회를 통한 조사도 병행해 원인이 규명되는 대로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kbs는 보도했다.

우리나라는 이번 나로호 발사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내년 5월 나로 우주센터에서 나로호 2차 발사가 예정돼 있다.

한편, 첫번 위성 발사에 완전한 성공을 거두기는 선진국의 경우를 비교해도 대단히 어려운 과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우주산업은 국가안보 기반기술의 자주적 미래 국가 전략 산업으로써 반드시 성공시켜 발전시켜야 할 최대의 국가 목표가 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427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박교서 기자 박교서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현재 월드뉴스 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