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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6-19 21:5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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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희 대통령과의 악수 송재극
18년간 한 나라를 통치한 박정희 대통령인지라 국내외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악수를 나누었다.

처음 악수를 나눈 사람은 알 수가 없을 것이다. 마지막 악수를 나눈 사람은 누구일까? 필자는 박정희 대통령의 마지막 행사장에서 나눈 악수가 마지막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 행사 마치고 그 부근에서 점심식사하고 오후에 올라가 저녁에 변을 당했으니 그간에 악수를 나눈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날 행사는 국가 보안상 극비로 행해졌는지라 참여자도 관계자 외에는 없었고 또 참여자가 적었으니 거기 참여한 인사들은 거의 다 악수를 나누었다.

필자는 어느 곳에서도 볼 수없는 그때의 그 장면을 담은 동영상과 사진을 가지고 있다.

이 악수장면은 당진송신소 시설과 그날의 행사 총괄책임을 맡았던 KBS 한국방송공사의 기술국장 송재극과의 악수 장면이다.


▲ 최순용과 송재극

▲ 박근혜 전대표를 만난 송재극
송재극은 그날밤 박대통령이 세상을 떠나심에 이곳에 최후일터 기념비를 세우는 일에 착수해서 서거날로부터 180일이 되던 1980년 4월 22일 비는 제막되었고 박정희 대통령 영애 박근혜 전 한나라 대표를 이 자리에서 만났다.

위의 사진은 기념비 터를 잡으면서 KBS 당진송신소장이던 최순용과 상의하는 장면이고 아래는 송재극과 박근혜전대표와의 악수장면이다.

이 사진들은 다른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사진이다. 앞으로도 이곳 월드뉴스와 불로그 춘하추동 방송에 남은 얘기들을 더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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