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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6-15 20: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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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장 백상승)에서는 관광명소인 보문관광단지 진입로에 1998년 보문안내사인 역할을 하던 아치형 간판을 노후로 인하여 철거하고 우수관관특구 선정 시상사업비로 고홍석, 황동브론즈 등 천연재료로 신라 천년왕국의 상징인 천마도의 천마를 모티브로하여 보문관광단지 안내판을 제작∙설치 하였다.

▲ 새로이 설치된 보문관광단지 입구 안내판
경주시는 1994년에 시내지구, 보문지구, 불국지구에 관광특구가 지정되어 당시 야간영업시간 제한을 완화하여 지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특히 보문관광단지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주월드, 켈리포니아비치, 골프장 등을 갖추고 주야간의 수려한 보문호 주변 및 보문야외상설공연장과 최상급 호텔,콘도 및 신라밀레니엄 파크등 최고의 문화․레저시설을 두루 갖춘 국제적인 관광단지로 발전하였으며 이에 걸맞는 보문관광단지 상징 안내간판 설치를 시작으로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하여 새로운 관광자원 선덕여왕 드라마 촬영, 선덕여왕 행차 등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추진하고 있다.

▲ 보문관광단지 봄 풍경
금번 설치된 보문관광단지 상징안내조형물은 황남동 155호 고분에서 발견된 천마도를 모티브로 삼았다. 천마도는 천마처럼 잘 달려주기를 바라는 마음에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모습으로 표현된 신라인들의 활기찬 기품이 서려있는 귀중한 회화작품으로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뻗어나가려는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 경주의 미래상을 나타내는 천마를 활용하였으며 관광객에게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새로운 볼거리로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월드뉴스 최원섭기자/ 영남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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