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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8-01 21: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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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선수
2008년 유럽의 챔피언스 리그의 우승,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일궈낸 알랙슨 퍼거슨의 축구 팀 맨유의 인재등용 원칙을 보는 것은 모든 직업인들에게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박지성은 지난 챔피언스 리그에서 불가능한 지점에서 헤딩을 해서 A.S 로마와의 경기에서 루니의 골을 합작해낸 한국 축구의 희망이다. 박지성이 소속돼 있고 1878년에 창립된 축구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 축구 클럽은 최고의 이익을 내는 축구 명문 클럽으로 등극 하는 중이다 .

무엇이 이런 성공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는가. 직장으로서 맨유의 인재 전략을 분석할 가치가 있다. 맨유의 브랜드와 마케팅, 아시아 시장을 향한 그들의 야심, 선수들의 일정한 훈련과 휴식을 위해서 각국을 방문한다.

거기서 경기도 해주고 어린이들을 만나기도 한다. 한국에도 얼마 전에 다녀갔다. 그들은 전세기를 타고서 아시아에서 일본을 거쳐서 방한을 한 것이다. 그들의 도착을 알리자 일천 명의 맨유 팬들이 공항에서 지른 환호성은 한국에서 맨유를 단순한 축구 구단으로만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봐도 될 만하다.

맨유의 유니폼을 입고 맨유의 플래카드를 들고 함성을 내지르는 한국의 젊은이들은 이들 말고도 전국에 60만여 명이라는 한국내 맨유 멤버쉽을 가진 팬들이 입증을 해주고 있는 것이다.

박지성선수가 소속한 팀이라는 특별성에다가 현란한 축구 개인기를 지녔고 어려선 너무가 가난해서 섬에서 축구공 하나로 하루 종일 골목길을 누비던 호날두를 비롯해서, 경기장에서 파워를 보이면서 심판에게 할 말을 다하는 남성상의 상징으로 다가온 웨인 루니, 세련된 신사의 표상인 라이언 긱스등에 이르는 선수층의 인기를 보면 한국의 어느 연예인 못지않다.

이런 축구 구단은 무엇이 성공의 원천이 되었나.그들의 성공 원천은 맨유의 좋은 인재등용 원칙에 있다.
이런 원칙을 우리나라 직장 조직들도 벤치마킹해보는 것이 어떨까.

첫째로 자기 구단에 대한 역사인식의 기반위에서 철저한 역량 우선의 인재원칙을 고집한다. 게임 전에 반드시 선수 역량을 평가해서 선발 출장할 선수를 결정한다. 모두가 선의의 경쟁을 해야 한다.

특히 알렉슨 퍼거슨감독은 21년간 팀을 이끌면서‘맨유의 선수들은 모두 맨유 맨이라는 자부심을 잊지 않아야 한다’고 자주 반복해서 강조한다. 맨유 맨 다운 선수여야 한다는 것을 그는 말한다. 66세의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는 누구보다도 먼저 훈련장에 도착한다.

선수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을 위해서다. 그에겐 이처럼 선수 훈련이 최 우선이지만 항상 맨유의 전통과 역사를 아는 선수이기를 그는 기회가 날 때마다 쇠뇌 하려 한다, 보비 찰튼 경 은 맨유출신이다.

그를 주요한 이벤트에 자주 등장 시키는 것도 다 이런 전통을 중시하는 인재 원칙에 근거한다. 퍼기가 발굴해낸 데이비드 베컴도 항상 맨유를 지원하는 발언을 한다.

그의 뇌리에는 이미 퍼기로부터 학습된 맨유멘 정신, 맨유의 전통을 중시하는 마인드가 심어져 있는 셈이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다시 미국 LA 갤럭시로 고액 연봉을 받고 이적을 했지만 지금도 그는 맨유의 전통을 지키려는 말을 하는 중이다.

유나이티드 오퍼스‘ 라는 맨유 역사서를 펴내고 이를 한국, 다른 나라들에서 발행하는 것도 다 맨유가 지닌 전통을 축구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맨유 선수들이 맨유의 전통을 중시하도록 학습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둘째로 맨유는 브랜드가치가 높은 인재 운용 원칙을 지닌 축구 클럽이다. 아무나 등용하지 않는다. 미드필드 한선수라도 자기 포지션의 최적의 브랜드 가치를 구체적으로 지닌 선수로 훈련 하고 키워 준다.

인터뷰 등에서 맨유 인재들의 언행 하나하나는 브랜드가치를 지향한다. 그러면서도 순 수익 지향적이다. 캐시 카우( Cash cow)는< 현금수익성을 강하게 추구하는 태도를 지닌 황소>를 의미한다.

선수 개인의 브랜드를 중히 여기면서도 캐시카우를 잉태 하기위한 노력에 거의 모든 것의 초점을 맞춰서 구단의 선수 홍보담당 미디어 담당, 코칭 스탭, 마케팅 담당, 구단 요리사, 구단 선수 스카우터, 선수들이 행위 한다.

이들은 수익성 우선의 원칙을 일에서 철저히 적용하면서 일한다. 축구를 현대의 자본주의와 결합하는 일에 철저하다는 말이다. 100년이 된 축구역사를 가진 영국에서 1조 3천억 달러 이상의 브랜드가치를 키워낸 맨유는 글로벌 축구 구단 중에서도 가장 브랜드 가치가 높게 평가된다.

그것은 우승을 많이도 하고 1999년에 영국 FA컵,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유럽 챔피언스 컵에서 동시에 우승을 하게된 ‘ 트리플 크라운’에서 상당히 영향을 받기도 하지만 단순한 축구 이상의 기업으로서의 비즈니스가 수익성우선의 원칙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모든 인재들은 구단의 이익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셈세하고 정교하게 마케팅 마인드로 훈련되고 학습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에 한국의 모 회사와 3년간 140억 스폰서 계약을 맺은 것도 모든 맨유의 활동에서는 캐우 카우 지향적인 것이 존재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가장 선수 개인의 브랜드 가치가 높으면서도 순이익이 높은 구단으로 그들은 명성을 유지하는 지도 모른다.셋째 인재 스카웃을 위해서는 국적을 가리지 않는 원칙을 철저히 지향한다.
축구 인재시장을 선점해서 그들은 돈 시장을 공략하려는 전략을 구가한다.

박지성 선수를 영입 한것은 그의 역량이 챔피언스 리그 4강에서 A.C 밀란을 상대한 경기에서 왼발 강슛으로 골을 만들어 낸 검증된 축구 역량에 기인 하지만 박지성이라는 아이콘을 통한 아시아 시장 마켓에서의 다른 구단에, 다른 리그인 세리에 A, 분데리스리가, 프리메라 리가리그보다 선점(先占) 하고자 하는 인재 전략에 기인한다.

그렇게 쉽지 않던 미드필드정예, 오언 하그리 브스를 영입한일이나, 윙어 포르투칼의 나니를 거액을 들여서 영입한 것은 축구 인재시장에서 선점을 위한 몸짓으로 분석된다.

맨유가 한국에서 어린축구 꿈나무 들과 만나서 맨유 사커 스쿨을 열고 선수들이 한국 청소년, 어린이 들과 같이 경기를 하거나, 팬들의 사인공세에 친절히 임하는 모든 것에서 그들의 프로정신을 세삼 절감하게 되면서 그들의 성공 이면에 놓인 성공적인 인제 전략을 다시 생각 하게 된다.( nnguk@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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