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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5-13 18: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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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오 국회의장은 현지시각 12일 오후 중동부 유럽 순방 두번째 방문지인 불가리아 수도 소피아에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무명용사비에 헌화한 뒤 김 의장 일행은 게오르기 피린스키 국회의장을 만나 양국간 협력관계 발전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의장은 "내년이면 한국과 불가리아의 수교 20주년이 되는데 지난 19년간 경제, 사회, 문화, 인적교류의 기초가 단단하다"고 말하고, "수교 20주년을 맞아 친선 우호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피린스키 의장은 "오는 2012년 여수 엑스포에서 불가리아의 많은 상품이 소개되길 바라며, 또한 한국기업들도 불가리아에 많이 투자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면담 후 양국 국회의장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상호 협력관계 발전에 관한 입장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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