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의 즐거움을 배우는 낚시 체험
- 성공을 위해서는 인내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지난 11일 대구소년원(읍내정보통신학교, 교장 김영록)은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고령 소재의 낚시터를 방문하여 낚시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단조로운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체험교육을 통하여 인내심을 키우고 학습동기를 부여하며 정서함양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학생 20명, 교사 8명, 소년보호위원 7명이 참가하였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김모군(17세)은 “고기를 잡으려면 참고 기다려야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면서 “성공을 위해서는 인내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영록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자연 체험 활동에 참여하여 심성을 순화하고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