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두 의원 ,  차세대 모바일 보안 강화 및 스팸 방지 정책 세미나 개최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간사인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 ( 경남 창원마산합포구 ) 은 5 일 ( 금 )  국회의원회관 제 1 세미나실에서 국회디지털산업정책포럼 공동대표인 고동진 , 안도걸 ,  이준석 의원과 함께  ‘ 차세대 모바일 보안 강화 및 스팸 방지 정책 세미나 ’ 를 개최했다 .

지난해  8 월 출범한  ‘ 국회디지털산업정책포럼 ’ 은 디지털 산업 전반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글로벌 사례를 벤치마킹하며 ,  국내 디지털 혁신 정책 연구를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 

‘ 국회디지털산업정책포럼 ’ 의 공동대표인 최형두 의원은  “ 국민이 매일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는 만큼 ,  스팸 등 보안 위협도 잇따라 증가하고 있다 ” 며  “ 글로벌 빅테크 업계 등 주요 관계자분들과 세미나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국회 차원에서 개선책을 마련하겠다 ” 고 밝혔다 . 

포럼의 공동대표인 이준석 의원은  “AI  등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면서 모바일 보안  측면에서 많은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 ” 며  “ 개인 정보를 악용하는 사례들을 막아야지만 안전한 모바일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만큼 ,  오늘 나온 훌륭한 제안들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고 말했다 . 

곽 진 아주대 혁신융합원장은  ‘ 모바일 보안의 미래 ’ 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서며 ,  ‘ 모바일 퍼스트 ’  패러다임으로의 변화 과정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전략과 아젠다를 설명했다 .  특히 스타트업 관점에서의 모바일  보안 강화 방안과 범정부 차원에서의 모바일 보안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이어 곽정호 호서대 빅데이터 AI 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신원용 연세대 계산과학 공학과 교수 ,  데이브 클라이더마허 구글 안드로이드 보안 글로벌 부사장 (Dave Kleidermacher Google Android Security VP),  구태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부의장 ,  신대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통신이용제도과장 ,  최충호 방송통신위원회 디지털이용자기반과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 

한편 ,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회 디지털산업정책포럼 공동대표인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 ,  이준석 의원을 비롯하여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인 이인선 의원 등이 함께했으며 ,  구글 ,  퀄컴 , VISA,  시스코 등 글로벌  ICT  기업 관계자들도 참석해 업계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