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목포시가 공동 주최하는 박람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남도 미식의 가치활용과 산업적 가능성을 바탕으로 청정한 남도의 자연과 오랜 손맛이 깃든 남도음식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 미식테마 국제행사이며, 이 기간동안에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계 박람회 전반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원봉사자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목포시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행사운영보조 ▲전시안내 ▲박람회장 내 질서유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는 행사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안내와 운영을 지원하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할 예정이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시간 인정, 소정의 활동실비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김상길 센터장은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개최 여부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참여에 달려있다.
자원봉사자들이 남도의 맛과 정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관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