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기백 감독 = 지저스119 독도지킴이는 2025년8월7일 죽도 예배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월드뉴스=인터넷 취재팀]매년 광복절을 앞두고 독도를 방문하는 지저스 119독도지킴이(대표목사 주녹자)는 2025년 8월5~8일 3박4일간, 하나님의 뜻 안에서 민족과 영토를 위한 ‘제18차 독도방문 기도 대성회’를 경북 포항, 울릉도, 죽도 등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바닷바람속에서도 독도 수호를 위한 간절한 기도를 올렸다.
지저스119독도지킴이,지저스119구국기도협의회,군포제일교회,예수사랑의 교회가 주관하고 나라살리기운동본부119자원봉사협의회가 주최한 제18차 독도방문기도대성회는 8월5일(화) 서울 연동교회에서 전국 각지에서 집결해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일출 명소인 포항 호미곶을 향했다.
지저스119지킴이 주녹자 대표목사는 “이 곳 호미곳이 가장 중요하다. 36년간의 일제 강점기에 호랑이 꼬리를 토끼 꼬리로 만든 곳”이라며 “이 기도불씨가 세계평화를 기원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라며 일제 치하의 고통의 상처를 되새기며 세계민족 이주동포와 연합하여 한국땅 독도의 바른 역사를 알리자! 독도는 한국땅(DOK DO IS KOREA LAND!"이라고 설파했다.
사진:금기백 감독=울릉크루즈 내 예배하는 모습주녹자 대표목사를 중심으로 ‘나라살리기운동본부119자원봉사협의회’성도들은 ‘지저스119독도지킴이’라고 적힌 빨간 조끼를 입고 애국가를 제창한 후 독도수호의 마음을 모아 난타공연을 연상케 하는 찬양율동을 시작한 후 예배기도를 올리니 하늘에서는 눈물의 빗방울로 화답했다.
오후 3시경 포스코 공장과 역사박물관을 견학 후 포항 죽도시장 입구에 위치한 예수사랑의 교회와 대형 크루즈에 승선해 찬양율동, 사도신경, 기도 등을 하면서 가는 곳곳마다 예배당을 연상하도록 했다.
사진:금기백 감독= 울릉서문교회 예배당
6일 수요일 아침 7시에 울릉도에 도착한 지저스119독도지킴이들은 기상악화와 독도행 배 3대중 2대가 고장이 난 상황에서 울릉도 전역을 돌며 거북바위, 조계종 성불사, 울릉 서문교회 등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한 회개(중보)기도 ▲남북문제를 위하여 ▲정치,경제,산업,교육,가정을 위하여 ▲국제문제를 위하여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예수(Jesus)119 기도협의회를 위하여 ‘국가적 재난과 민족적인 재앙’을 막고, ‘독도와 대마도가 한국땅’임을 선포하고 다음세대의 정체성과 신앙계승을 위한 뜨거운 중보기도 등 군포제일교회, 해외 선교사들, 다음 세대 청소년들과 연합하여 진행했다.
사진:금기백 영화감독=울릉도 거북바위 앞에서 열린 지저스119독도지킴이 예배모습지저스 119 독도지킴이 주녹자 대표목사는 “총과 칼이 아닌 기도의 국방군으로서 독도를 가슴에 품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독도는 한국 땅으로 자신과 후손의 가슴에 새기고, 자손 천만대까지 유업으로 물려주는 대한민국 땅 독도, 자유와 평화, 인권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독도방문기도대성회”라며 “1900년 고종 황제의 칙령41호에 따라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이며 한국땅 독도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줄 것을 제언했다.
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간절한 기도가 한국땅 독도 기도불씨로 세계평화의 염원을 담은 제18차 독도방문기도대성회는 하나님의 뜻 안에서 독도는 반드시 지켜야 할 '신앙의 요새'라고 선포했다.
박원영 목사(서울나들목교회,지저스119독도지킴이 이사)는 “독도와 울릉도 두 섬은 단순한 땅이 아니라 역사, 민족의 자존심, 해양 주권과 관련된 중요한 상징”이라며 “독도와 울릉도의 문화 및 의미를 강조했다.
김윤숙 목사는 “일본은 어찌 이리도 철면피한 자, 이리도 악한 자가 있을까요? 한·일 간에 아픔을 기억하시옵기에 우리를 독도땅에 보내어 독도에 기도의 성벽을 쌓으라고 하셨다. 너무 지치고 힘이 든다. 주저앉고 싶을 때마다 새 힘 주셔서 올해도 왔다”며 “우리의 눈물을 받아달라”고 청했다.
김은영 목사는 “일본이 독도를 찬탈하는 야욕을 버리게 하여 주고, 실로 독도의 아픔이 가슴을 조이고 있다.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기성세대들의 눈물의 기도를 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차민자 목사(한빛 찬양율동선교회 단장)는“독도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거룩한 한국땅이며 어떠한 세력도 독도땅을 빼앗을 수 없음을 선포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필리핀 선교중인 윤상오 선교사는 “제18차 거룩한 독도성회를 통하여 한국교회와 한반도가 회복되게 하옵고, 성회를 인도하는 총재 및 대표회장 그리고 수고와 헌신하는 모든 임원들을 축복해달라”고 전했다.
'하나님은 국토의 주인이시다'고 설교했던 권태진 목사는 “대한민국과 그 정체성은 하나님의 역사 위에 세워졌다. 독도는 주님께서 주신 마지막 섬이며, 우리가 기도로 지켜야 할 귀중한 땅이다”라고 전했다.
사진:금기백감독=울릉도 성불사 포토존에서의 기념예배
지저스119독도지킴이는 매년 독도의 영토적·영적 중요성을 알리고, 민족의 회개와 통일, 세계복음화를 위해 지속적인 기도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로 18회를 맞은 본 구국기도회는 그 사명을 더욱 굳건히 하였다.
7일에 펼쳐진 죽도 예배에서 금기백(주식회사 영화사 아리랑)감독은 “독도와 울릉도, 대한민국 영원한 심장 결의문”을 천명하며 지저스119독도지킴이들의 고요한 함성은 뱃길과 물길로 전 세계로 울려 퍼졌다.
역사 다큐멘터리 영화 ‘우리는 공산당이 싫어요’의 금기백 감독은“대한민국의 등대 독도와 울릉도를 향한 우리의 엄숙한 결의를 만천하에 선포한다. 수천 년 역사 속에, 이 땅의 기록은 명백하고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며 “거친 파도 속에서도 굳건히 제 자리를 지켜온 독도와 울릉도는 단순한 섬이 아니다. 우리 민족의 끈질긴 생명력과 강인한 의지,그리고 영토 수호에 대한 선조들의 피땀 어린희생이 서려 있는 살아 숨 쉬는 역사”라고 전했다.
금기백 감독은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서 다음 세대를 향한 엄숙한 약속을 선언한다. 독도와 울릉도는 단순히 지리적 공간을 넘어,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역사이자 정신이며, 찬란한 미래의 희망이다. 선조들이 지켜온 이 땅을, 우리는 온전히 보전하고 발전시켜 다음 세대에 물려줄 것임을 굳게 다짐한다”면서 “우리는 독도와 울릉도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을 다시 한번 만천하에 천명하며, 어떠한 역사 왜곡과 부당한 주장, 그 어떤 침략의 시도에 대해서도 결코 좌시하지 않고, 단호히 맞서 싸울 것을 선언한다” 고 공포했다.
독도수호의 마음을 담아 “한 치의 영토도 훼손될 수 없다는 우리의 불굴의 의지는, 이 땅을 지켜온 선조들의 강인한 정신을 이어받은 것이다. 우리는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지만, 우리의 영토와 역사를 침탈하려는 시도에는 결코 타협하지 않을 것이다. 독도와 울릉도를 지키는 일은 우리 대한민국의 자존심이며, 정의로운 역사를 세우는 일이다”며 금기백감독은 결의를 굳게 다졌다.
금감독은 이어 “독도와 울릉도는 영원히 대한민국의 심장이자 영혼임을 세계 만방에 알리며, 우리의 결의를 다시 한번 온 마음으로 다짐한다.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영토임을 선포하노라!”며 전국에서 모인 성도들과 함께 다음세대를 위해 독도수호의 사명을 다해 독도의 바른역사를 알렸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성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민족의 정체성과 미래세대의 방향성을 다시 세기는 계기가 된 제18차 독도방문기도대성회는 권태진 목사(군포제일교회 담임, 대회 후원회장), 김윤숙 목사, 김은영 목사, 차민자 목사, 오선 목사, 조규하 목사, 이장조 모사, 신정숙 목사, 황진목사, 장복심 목사, 윤상오 선교사(필리핀세계선교전략연구소), 장복심 목사 등 각계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최측은 앞으로도 매년 독도를 방문해 나라와 민족, 열방을 위한 기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