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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07 14:33:12
  • 수정 2025-07-07 21: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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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暗黑詩천재지변 불가항력(天災地變 不可抗力)을 맞으며


                                                                 구담(龜潭정 기 보

 

 

정기보 시인/기자

아름다운 지구를 그리며

끝없이 펼쳐진 우리 국토 대자연에 희망을 품고

시대를 거슬러 온 오늘날의 인생길에서

천재지변은 꿈과 희망을 사정없이 무너뜨리며

고통과 절망만이 온 세상을 흔들었습니다

 

지구의 내력이 무엇이기에

인간 세상을 만들며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값진 땀과 정성을 다했는데

인간 이상의 수단과 방법이라고

전란에 휩싸이고 목숨마저 바쳐야 하는 

암흑천지의 욕망이 왠 사연(事緣입니까

 

지구는 인간만의 세상이 아닙니다.

아름다운 강산에는 동물들의 보금자리가 있고

푸른 바다 망망대해에는 풍어(豐漁)를 알리는

어부들의 흥겨운 노래가 넘칩니다

 

인간에 의해 환경공해를 일으키고

인간에 의해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파손되니

지구의 천재지변을 북돋우는 

실마리가 인간이었다.

 

인간들이 서로서로 함께 나누는 생활 터전

독재 강압 정치와 환경오염이 세상을 흔들 때

마치 태풍이나 홍수로 대자연이 파괴되듯이

 

인간들이 일궈 온 사회와 나라가

풍지박산(風地雹散)이 나듯이

 

이 세상은 한 점 티끌에도

그냥 지나치지 않는 위력

천재지변이요 불가항력이 도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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