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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28 1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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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발 돼지 인플루엔자가 온 세계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의사 환자가 1명 발생해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당국자는 멕시코 여행을 갔다 온 사람 가운데 1명이 의사 환자로 분류됐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종구 질병 관리본부장은 어제 3명의 의사 환자를 발견해 조사한 결과 2명은 돼지 인플루엔자가 아님이 판명됐고 1명은 현재 의사환자 단계에서 정밀 조사를 진행 중 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립보건 연구원은 이 환자의 상태를 정밀 진단하고 있으며 추정 환자로 판명 돼면 미국 보건당국에 최종진단을 의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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