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국내 자생하는 희귀ㆍ특산ㆍ유용식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킨다! - 산림청, ‘제3차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관리기본계획(’23~’27)’ 수립
  • 기사등록 2023-08-01 22:51:12
  • 수정 2023-08-01 22:53:29
기사수정

국내 자생하는 희귀ㆍ특산ㆍ유용식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킨다!

- 산림청, ‘제3차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관리기본계획(’23~’27)’ 수립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8월 2일(수), 산림생물다양성 보존의 핵심 공간인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확대하고 기타효과적인 지역기반 보전 조치(OECM)* 발굴을 목표로 추진하는 ‘제3차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관리기본계획(’23~’27)’을 발표했다.


  * 기타효과적인 지역기반 보전 조치(OECM) : 생물다양성의 현지내 보전에 기여하도록 관리되는 준보호지역


  본 기본계획은 국내ㆍ외 흐름을 반영하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의 보호와 관리 목표 달성을 위한 향후 5년간의 추진전략을 담고 있다.


 ‘제3차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관리기본계획’의 5대 추진전략은 다음과 같다.


 ① 중요생물다양성지역 등 과학적 연구에 기반하여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을 확대하고 제도 개선으로 기타효과적인 지역기반 보전 조치(OECM) 발굴과 연계 방안을 마련하며, ② 기관 간 역할 정비와 관리자 역량 강화로 과학기반의 현장 중심 관리체계로 개선한다.

  *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확대 계획 : (’22) 17만 → (’27) 22만ha/ OECM 발굴 계획 : (’22) 0 → (’27) 34만ha


 ③ 희귀ㆍ특산식물 등 유용산림생명자원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하여 공급체계를 구축한다. ④보호구역 내 산림생태탐방 프로그램 등 국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하여 산림유전자원의 중요성을 알려 나간다.


 ⑤광역ㆍ지역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여 산림유전자원 보호정책이 지역활성화에도 기여하면서 관리의 효율성도 높이는 방안을 찾는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은 산림생물다양성 보존의 핵심 공간으로서 미래세대와 공유할 수 있도록 산림유전자원의 지속가능한 보전ㆍ관리 정책을 추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2485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박교서기자 (편집인) 박교서기자 (편집인)의 다른 기사 보기
  • * 현재 월드뉴스 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