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학영 의원 , 13 개 시민단체 ,‘ 곰 사육 금지법 ’ 통과 촉구 기자회견 진행 - 오물로 가득한 뜬장 , 잦은 탈출사고 , 40 년 사육곰 비극에 종지부 - ‘ 곰 사육 금지 ’ 내용 담은 「 야생생물법 」 국회 통과 시급
  • 기사등록 2023-06-21 05:09:46
기사수정

이학영 의원 , 13 개 시민단체 ,‘ 곰 사육 금지법 ’ 통과 촉구 기자회견 진행


- 오물로 가득한 뜬장 ,  잦은 탈출사고 , 40 년 사육곰 비극에 종지부

-‘ 곰 사육 금지 ’ 내용 담은  「 야생생물법 」  국회 통과 시급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의원 ( 경기 군포시 3 선 ) 이  20 일 국회에서  13 개 시민단체와 함께  ‘ 곰 사육 금지법 ’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

 

그간 사육 곰 농가 ,  시민사회 ,  정부는 오랜 논의 끝에  ‘ 곰 사육 종식을 위한 협약 ’ 을 체결하고 사육 곰 산업의 종식을 위해 뜻을 모아왔다 .  이후 협약에 법적 효력을 더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으나 지난  1 년 반의 시간 동안 국회를 넘지 못하고 있다 .

 

이날 기자회견에는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 ,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  녹색연합 ,  동물권단체 하이 ,  동물권연구 변호사단체  PNR,  동물권행동 카라 ,  동물 복지 문제 연구소 어웨어 ,  동물을 위한 행동 ,  동물의 권리를 옹호하는 변호사들 ,  동물자유연대 ,  동물해방물결 ,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환경보건위원회 동물권소위원회 ,  한국 휴메인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 등  13 개 시민단체가 함께 곰 사육 종식을 바라는 시민의 목소리를 전했다 . 

 

이학영 의원은  “ 과거 정책의 유산으로 지속되어 온  ‘ 곰 사육 ’  논란을 이제는 종결해야 할 때 ” 라며 , “ 멸종위기종 보호 협약국으로서 미뤄두었던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법안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 이라고 밝혔다 .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2477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