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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17 20: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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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경제침체가 금융시장에서 촉발된 과거와는 다른 양상의 위기라면서 따라서 장기화가 불가피하며 회복도 더디게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IMF총재는 올바른 경기부양책이 당장 시행될 경우 내년에 회생이 시작될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올해는 더 악화 될 수 밝에 없다고 진단했다.

IMF가 언론에 먼저 공개한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지금의 침체는 미국의 모기지 시장 발 금융위기가 전 세계적인 경제하강과 맞물린 것이라면서 그러나 그 타격이 더 심각하고 장기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경기 악순환을 견제하는 정책이 침체기간을 줄일수 있을 것이나 금융위기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있는 상황에서 그 효과가 제한적일 수 밝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 재정확대를 통한 경기부양이 침체기간을 줄이는데 특히 효과를 낼수 있으나 과다한 부체를 가진 나라에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IMF는 경고했다 따라서 선진국과 신흥국이 특히 은행의 악성 체권을 처리 하는등 금융시장을 신속하게 청소하는것이 필수적이라고 권고했다 그래야만 실물경제 회생도가 속도를 붙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IMF보고서는 이여 올해 세계경제가 0.5 -1.0% 위촉될것이라면서 이것이 대공항이후 최악의 성장이라고 지적했다.
스트로스-칸 총재는 워싱턴 내셔널 프레스센터 연설에서 올바른 부양책들이 당장 시행될 경우 내년에 회생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올해는 경기가 더 나빠 질 수밝에 없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IMF보고서는 신흥 시장에 대해서도 언급해 이지역의 금융 스트레스가 지난 1997-1998년의 외환 위기때 보다 이미 더 심각해졌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자금이 급속히 빠질경우 엄청난 타격이 불가피 하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선진권 금융시장 스트레스도 심각하기 때문에 신흥국에서 특히 금융쪽 자본이 빠저 나갈수 밝에 없는 상황이라면서 실제 이미 심각한 타격을 받는 중.동부 유럽의 경우 외자 순감율이 연율 기준 17.6%에 달한 점을 상기 시켰다.

또 경상 재정적자가 상대적으로 적고 보유 외환도 넉넉한 나라라 할지라도 지금의 선진국 발 위기에서 결코 예외일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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