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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 아침운행 이끌어내 - 오는 3 월 26 일부터 오전 8 시 45 분 여수발 김포행 아침 항공편 운행 - 국토부 , 올해 하계 국내선 슬롯 배분과정에서 지역민들의 교통편의 등 우… - “ 대한항공 재취항 , 부정기 국제노선 운행 등 여수공항 활성화 추가대책…
  • 기사등록 2023-03-05 22:46:23
  • 수정 2023-03-05 22: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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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 아침운행 이끌어내

 

오는  3 월  26 일부터 오전  8 시  45 분 여수발 김포행 아침 항공편 운행

국토부 ,  올해 하계 국내선 슬롯 배분과정에서 지역민들의 교통편의 등 우선 고려

한덕수 총리 · 국토부 면담 등 통한 여수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 요구에 정부 적극 수용

김회재 의원  “ 대한항공 재취항 ,  부정기 국제노선 운행 등 여수공항 활성화 추가대책 마련해나갈 것 ”

 

한덕수  총리와 김회재 국회의원


아침 시간대 항공편이 없어 불편을 초래했던  ‘ 여수발 김포행 ’  항공편이  3 월  26 일부터 아침 시간대에 운행된다 .  김회재 의원이 여수공항 활성화 토론회 ,  한덕수 국무총리 · 국토부 면담 등을 통해 요구한 여수공항 활성화 방안을 정부가 적극 수용한 결과이다 .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 ( 전남 여수시을 ) 은  3 월  26 일부터  10 월  28 일까지 적용되는 올해 국내선 하계 운항스케쥴에 따라 여수발 김포행 항공편이 오전  8 시대 ,  오후  5 시대 ,  저녁  8 시대로 배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에 따라  3 월  26 일부터는 수요가 많은 아침시간대인 오전  8 시  45 분에 여수공항을 출발하는 김포행 항공편이 운행된다 .  현재는 저녁  7 시대를 제외 ,  단  2 편의 항공편이 낮  12 시  40 분과  12 시  50 분에 편성되어 있어 여수시민과 관광객 ,  기업인 등 공항 이용객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었다 .

 

국토교통부 ( 국토부 ) 는 이와 더불어 하계 국내선 슬롯 ( 특정 시간대 이착륙할 수 있는 권리 )  배분 기준도 대폭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

 

국토부는 올해 하계 국내선 슬롯 배분 과정에서 지역균형발전 ,  지역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국내 지방노선에 슬롯을 우선 배분하고 ,  항공사가 향후 임의로 스케쥴을 변경하지 못하도록 기준을 세웠다 .

 

김회재 의원은 지난해  12 월 국토부가 참여하는  ‘ 여수공항 활성화 방안 토론회 ’ 를 개최했고 ,  지난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토부를 만나 여수공항 활성화 방안 마련과 항공편 증편을 촉구한 바 있다 .

 

김회재 의원은  “ 전향적인 결정을 내려준 국토부와 항공사에 감사하다 ” 면서  “ 하지만 아직 매년  100 만명이 다녀가는 여수공항의 위상에 걸맞은 대책이 부족하다 ” 고 말했다 .  이어  “ 대한항공 재취항 등 항공편 확대 ,  여수공항의 부정기 국제노선 운행 및 국제공항 승격 등 여수공항을 남해안남중권 물류 · 관광 · 수출의 거점으로 만들 방안을 여수시민들과 함께 추진해나가겠다 ” 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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