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家庭詩]. 인생살이
구담(龜潭) 정 기 보
정기보 시인/기자
내가 살고 있다는 생동감
세월 따라 주어진 환경 속에서
나는 무엇에 어떻게 존재 하는가
가슴에 담고 살자.
살다보면 병마에 시달려야만 했고
살아가면서 내가 해야 할 일 찾아
인내와 노력을 다 하였다.
나의 가족. 나와 같이 생활하는 모두가 있어서
서로 돕고 서로 의지하면서
그 한세월마다 추억이 되었다.
인생이란 ? 그런 것이라며 흐르는 세월
푸른 하늘에 뜬 구름처럼.
늘 아름답고 행복이 넘치길 소원하는 나
나의 세월은 간다.
이 세상에 비극은 없다.
노력하며 하나씩 풀어가는 재미려니
이 세상에 힘겨움이 없다면
재미도 없다.
행복이 넘치는 부귀영화만이 있다면
그렇게 애절하게 느끼는 생동감
어떻게 즐길 것인가
내가 살아가고 있다는 현재를 위해
인생살이는 나의 몫
이 세상을 행복하게
다지며. 다지며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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