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滅共詩]. 전쟁포고(布告)
구담(龜潭) 정 기 보
정기보 시인/기자
세상만사에 위기를 기회로 노리는 적군이 행동을 개시 했다.
안일무사만을 기대하는 얼빠진 생각에
손쓸 기회도 없이 전쟁에 당하는 꼴을
보고만 있을 것인가
이미 전쟁은 시작되었다.
이기려면 초고속(超高速) 최첨단(最尖端)만이
현대전쟁의 답이다.
기는 놈에게는 뛰는 술로
뛰는 놈에게는 나는 술로
나는 놈에게는 초고속(超高速) 최첨단(最尖端) 술로
한 치의 틈이 없는 속전속결(速戰速決)로
반드시 이겨야 한다.
이미 전쟁은 시작되었다.
그동안 속아서 평화를 외치던 무리를 조심하라
전쟁에서 승자만이 세상을 지배한다.
만약에 한패 속에서 내분이 있다면
패망의 쓰린 고통만이 있을 뿐이다.
만약에 의견다툼이 민주원칙이라면 그 순간을
적군은 노리고 있다.
목숨 걸고 나서라
전쟁의 승리는 이긴 자가 누리는 평화통일(平和統一)이다
싸움에서 용감하게
적을 섬멸(殲滅)하고 자유민주주의 역사를 지키자
전쟁의 승자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
한민족(韓民族)의 진한핏줄을 지키자
반드시 이겨 승리의 태극기를 휘날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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