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구월은 가을이 좋아
구담(龜潭) 정 기 보
지상천국 구월이 왔다.
산기슭 아래로 단풍이 들면
넓고 넓은 벌판으로 무르익은 황금빛 농작물
마을길 따라 들국화 향기 머금으며
활짝 핀 코스모스 꽃잎이 가을 바람결에 춤춘다.
구월의 태양아래 단풍 빛 물들고
저 멀리 수평선에 고깃배 등 밝히며
한 낮이 되면 만선의 뱃고동소리가 들리는
가을의 풍경은 풍요의 계절이다.
밤하늘이 열리면 별빛잔치
즐거움이 넘치는 우리네 인생살이
귀뚜라미 소리가 가을을 노래 할 때.
행복이 가득한 구월의 산천은
동트는 새벽을 깨우고
해가 저물면 저녁노을이
온 세상에 아름답게 물드네.
풍요한 가을의 벌판을 보며
아름다운 단풍 길 맞으면
추억의 세월을 가슴에 품으며
그야말로 구월은 지상천국이 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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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24291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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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 연합회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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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