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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27 19:4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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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경실련과 정책협약식 가져

경실련과 함께 부동산 투기의 고립 끊겠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6일 오후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경실련과 박영선은 우리 사회를 일한 만큼 대접받는 경제정의와 약자가 보호받는 사회정의가 바로 선 사회로 만들어간다는 공동의 목표가 있다”며 “경실련의 재벌개혁, 금융실명제, 부동산실명제를 위한 싸움과 박영선의 BBK 진실규명, 검찰개혁, 공정경제를 위한 싸움 모두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싸움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께서 공직자의 부동산투기에 분노하고 있다”며 “그동안 저는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근절을 위해 당과 정부에 ▲특검수사 도입, ▲3기 신도시 개발예정지역 및 대규모 택지개발예정지역 내 토지소유자 전수조사,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 투기 및 부패방지 5법’ 및 ‘특정재산 범죄 환수에 관한 법(일명 이학수법)’ 통과, ▲토지주택개혁위원회를 통한 토지ㆍ주택 개혁정책 수립 등을 건의했다”고 말했다.

 

또 “제가 서울시장이 되면 서울시 차원에서 ▲서울시 및 산하 공공기관 전 직원 부동산 보유실태 조사와 부정에 대한 엄중 조치, ▲부동산 거래 신고제 시행과 이해충돌 방지 조례 제정, ▲가칭 ‘서울시 부동산감독’ 설치 및 투기행위 수사 전담 특사경 배치 등을 할 것”이라며 “서울에서, 우리 사회에서 관행처럼 이어져 온 부동산투기 고리를 끊기 위해 경실련과 함께 머리를 맞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 후보를 비롯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김성환 선대위 정책본부장, 정미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및 경실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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