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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5 23:17:30
  • 수정 2021-03-23 23: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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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이 연합해도 한국을 이길 수 없는 이유,결국 아시아의 패자는 한국이다.


남북관계가 냉각된 틈을 이용해 최근 북한과 중국이 군사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같으로는 강압적으로 나오고 있지만 속셈은 한국의 반응을 살피려는 것이다. 현재 중국은 한국을 자신들의 숨통을 끊을 수 있는 매우 위협적인 이웃 국가로 인식하고 있다. 


그리고 중국의 동아시아 패권 장악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국가가 한국이라고 간주하고 있다. 이미 한국을 강대국 다음가는 영향력을 보유하고있는 최상위 지역 강국들의 모임인 MIKTA의 수장으로 군린하고 있으며 동아시아에서 중국 일본과 대등한 발언권을 가지고 있다. 


현재 COVID19 바이러스 사태로 강대국에 속한 이탈리아와 브라질의 국세가 몰락하고 있는 형국에 처해 있다. 이에 따라 한국이 이 두 국가를 뛰어 넘어설 것이 유력하다는 것이 국제 사회에서의 관측이다. 따라서 미국과 영국은 G7에 한국이 가입하는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중국은 한국이 강대국으로 성장하기 전에 북한과 함께 남한를 침공해 어떤 희생을 치러서라도 적화통일을 실현해야 한다는 주장이 중국 국방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것으로 감지되고 있다. 


한국전쟁 휴전 이후 한국은 다시는 나라를 침탈 당하지 않기 위해서 70여년간 싸우면서 일하자는 박정희 전대통령의 주창으로 국력의 신장과 안보와 전력 증강에 힘쓴 결과 현재 세계 6위의 군사 강국으로 올라선 것이다. 


북한을 지원하고 있는 중국이 북한에 대해 탄약과 연료를 지원해준다고 해도 강도 높은 훈련과 전술 전투 기술에 익숙한 한국군과 북한군과의 기량 차이는 어른과 어린아이만큼 벌어졌다. 


현대의 전쟁은 물량보다 병기의 성능이 핵심이다. 이러한 사실을 입증한 것이 걸프 전쟁(Gulf war)이었다. 걸프 전쟁 당시 미국과 서방 연합군을 압도하는 전쟁 장비의 물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랑한 이라크였다. 


반면 미군과 서방연합군의 전투 장비는 40%도 채 안됐지만 병기의 고성능의 최신 첨단 무기를 사용한 미군과 서방연합군에게 개전 1개월 여 만에 이라크군은 괴멸 직전에 항복한 것이다. 참고로 당시 이라크 육군 병력은 60만, 탱크 T-72형 등이 4000여대 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리고 전투기 등 모두 700대를 보유했으나 하늘로 날아오르지도 못하고 미군과 연합군의 집중 공격으로 거의 파괴되었고 특히 이라크 전역400곳에 방공망을 설치 했으나 개전 단 하루만에 집중적인 공격으로 모두 파괴되었다. 군사전문가들은 전쟁사에 기리 남을 일화라고 평가했다.


또 미공군의 F-15 전투기는 이라크 공군의 MIG-23을 일방적으로 격추 격파했다. 한편 현시점애서 볼 때 북한군은 핵을 제외하면 AFRICA의 반군 수준에 불과하다고 군사전문가들이 평가하고 평가하고 있다. 따라서 중국군이 오기 전까지 한국군의 발목을 잡는 역할도 수행할 수 없는 실정이다. 


결국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패권을 걸고 한국군과 최후의 결전을 치를 상대는 중국일 수밖에 없다. 중국이 군사 강국인 것은 분명하지만 한반도 점령이 목표인 경우 방어전에 특화된 한국군을 상대할 때 그 어느 국가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최악의 강적이 한국군 이다.


특히 1990년 이후 한국군측은 의도적으로 군사 정보를 감추었기 때문에 최근까지 한국군을 과소평가한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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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설집필 직접출연방송
    -TBS방송 프리랜서 시사해설 담당
    -시니어저널 신문 논설위원
    -관동대학교 출강(컴뮤니케이션강의)
    -월드뉴스 논설실장/보도총괄본부장
    -바른말실천운동시민협의회 사무처장
    -현재 월드뉴스 논설위원(논설실장)
    -월드뉴스 보도기획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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