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1-02-21 21:02:02
  • 수정 2021-02-21 21:32:07
기사수정

국민의힘 배준영대변인은 21일, 중국우한 폐렴인 코로나 19 바이라스가 3차 유행 재확산 우려마저 커졌는데 대통령은 벌써 '코로나에서 벗어날 상황'을 상상하면서 위로금부터 꺼내는 게 정상인가라며 그냥 선거용 위로금이라고 고백하시라는 내용의 논평을 냈다,전문은 아래와 같다...


무능(無能)하다 못해 무용(無用)한 정부다. 쓸모가 없다.

일자리, 부동산, 방역 정책의 실패로 빈부격차를 극대화 한 정부가 이젠 위로하겠다고 나섰다.

 

확진자 급증으로 3차 유행 재확산 우려마저 커졌다.  

이 와중에 대통령께서 벌써 ‘코로나에서 벗어날 상황’을 상상하며 위로금부터 꺼내는 게 정상인가. 그냥 선거용 위로금이라고 고백하시라. 

 

코로나19가 시작된 지 1년이 넘었다. 

집단면역을 형성하겠다는 올 11월까지도 코로나는 일상이다. 

계획적인 국민지원예산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할 수 있는 기간이다.  

그런데 아직도 ‘1차 긴급’, ‘2차 긴급’, ‘3차 긴급’, ‘4차 긴급’이다.   

 

곗돈 받아서 운영하는 계주(契主)만도 못하다. 나눠주는 시기와 대상도 못 정한다. 

돈 바꿔주는 거리의 환전소만도 못하다. 얼마로 돌려줄지 정하질 못한다.

 

받은 세금을 대규모 알바비로 그냥 나눠준다. 이제는 코로나19 위로금으로 나눠 준단다. 

정권 5년 백서 제목은, “돈 나눠주기가 가장 쉬웠어요”가 될 것 같다. 

 

진정 국민을 위로하고 싶거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정확하고 온전한 손실보상대책부터 마련하라. 

 

국민의 혈세를 돌려준다면서, 시혜를 베풀 듯 위로금이라고 명명하는 것도 위선을 넘는 죄악이다. 위대한 국민을 원시 유권자로 보나.  

 

정부의 오락가락 정책으로 피해 입은 국민의 손실을 소급해 보상하라. 헌법을 지켜라. 

필요할 때는 외면하고 있다가 선거만 다가오면 매표하나. 선거법을 지켜라. 

 

국민에 대한 합당한 지원이라면 국민의힘은 초당적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021. 2. 21

국민의힘 대변인 배 준 영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2340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박교서기자 편집인 박교서기자 편집인의 다른 기사 보기
  • * 월드뉴스 전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