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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한반도 지배를 꿈꾸는 중국을 경계해야 한다 - 중국의 군사력이 비교 우위라해도 중국은 결코 우리를 넘볼 수 없을 것이다 - 한미동맹 체제강화는 필수다
  • 기사등록 2020-11-23 19:03:16
  • 수정 2020-11-23 20: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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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한국 

 

제국주의를 지향하는 중국은 한반도 진출(점령)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나 그 가능성은 0% 이다.


우리민족이  분명하고 확실하게 적이라고 지적할 수 있는 나라는 바로 중국이다과거 역사를 돌아봐도 중국이 우리 민족에게 행한 행패는 이조 500년 동안을 비롯해서 그 이전 역사에서도 한반도에 대한 중국의 못된 짓을 우리 민족은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한 때 韓 ⁃ 中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한 적도 있다그러나 2016년 한국이 북한의 미사일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사드’ 배치를 결정하자 중국은 이를 빌미로 경제보복으로 행패를 부리는 등 한 ⁃ 중 관계가 파탄이 났다중국은 경제발전을 바탕으로 주변 약소국가들을 얕잡아 보고 깡패 짓을 하는 등 제국주의의 붉은 잇빨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중국은 중국 안보에 있어 대만과 한반도를 가장 위험한 요소로 지목하고 있으며그래서 대만에 대한 무력점령을 공언하는가 하면 동북아시아의 지정학적 요충지인 한반도에도 진출 하갰다는 의도도 숨김없이 내비치고 있다


중국의 수뇌부인 공산당이 무너지고 민주주의가 실현되지 않는 한 한국과 중국은 언젠가는 충돌할 개연성이 있다고 동북아정세 전문가들은 평가 전망하고 있다언젠가는 무력 충돌할 날이 있을 것이라는 얘기이다


론 중국은 자국의 국력을 믿고 인구와 영토도 작은 반반도 쯤 이야 하고 가볍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처음부터 중국은 자국의 턱밑에 존재하는 한반도 남한에 미국의 강력한 동맹인 자유민주주의 국가 한국이 버티고 있는 것도 불안해 못 견디겠는데 그나마 북한이 남한에 접수 통합된다는 것은 중국이 미국에 무릎을 꿇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따라서 중국의 지도층이 지금보다 강경하게 돌아선다면 아무런 명분도 이유도 없이 한국을 침략할 개연적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있다한 ⁃ 중간 전쟁이 발발 힌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중국이 무력을 동원해 한국을 침공한다면 한국이 겁을 먹고 소극적으로 대응해야 하나이는 항복을 의미하는 것이기에 반대로 총력전을 각오하고 온 국민이 대들고 대응해야 한다


전투다운 전투를 해야 한다는 얘기다중국이 인구가 많다고 전략적 인해전술로 나올 공산도 충분히 있다고 본다그러나 산악이 험준하고 전투 지형이 좁기 때문에 병력의 희생만 클 뿐이지 큰 전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것이 전략가들의 견해다그러면 한 ⁃ 중간 전쟁의 승자는 누구일까?


결론부터 말한다면 승자 없는 전쟁을 휴전 아니면 종결될 것이다중국이 한국을 얕 잡아보고 전쟁을 일으켰지만 절대 점령할 수 없으며 이길 수도 없다


그 이유는 어디에 있는가


우선 한 ⁃ 중의 군사력만 보아도 한국이 열세다그러나 중국의 군 사력이 우위이지만 격차는 그리 크지 않다


한국군은 막강해 세계 4위다그러나 중국은 육군보다 해군 공군을 집중 양성해 강하지만 반면 육군의 전력을 키우는 것에는 소흘했다.


그리고 한국군은 세계 최강의 전차인 K-2를 필두로 미국 러시아 다 음으로 많은 1700대의 3.5세대 전차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세계 2-3위를 두고 미국과 다툴 정도의 포병전력을 보유하 고 있는 것이 한국 육군이다.


물론 중국군도 강하지만 넓은 영토와 흩어져 있는 국력을 감안하면 의외로 빈약한 면이 있다


해군력은 중국이 세계3위 한국이 세계9위의 강한 해군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한국의 해군은 세종대앙급 이지스함 3척과 잠수함 사령 부가 존재 한다.


중국은 항모 3척 7000톤급 이지스함 21척을 보유하고 있다


이밖에 공군 등도 물량 면에서 한국 공군보다 우위지만 질적문제 에서는 결코 뒤지지 않는다


아무튼 한 ⁃ 중 전쟁이 벌어지면 중국이 승리할 것 같지만 국제사회 구도는 그렇지가 않다지금은 동맹국 시대다 동맹국이 있는 나라 는 아무리 약소국이라도 만만히 건드릴 수 가 없는 시대다중국은 동맹국이 없다동남아 각국도 중국이라면 기피한다


종합적으로 중국이 우위지만 많은 전문가들이 간과하는 것이 있다.


중국은 한국을 침공하는 입장이고 한국은 목숨을 걸고 총력전을 수 행할 수 있지만 중국은 모든 전력을 가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또 하나 인도를 방어하는 병력을 동북쪽으로 빼돌릴 수 있는지 중국 군 수뇌부에 그런 멍청이는 없을 것이다.


따라서 중국이 전력을 동원한다해도 우리는 겁을 먹거나 크게 동요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는 동맹국 초강대국 미국을 비롯해 서방국가들의 지 원을 받기 때문이다.

만약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미제 7함대 주한미군 주일미군은 무조건 참전하게 돼있다이밖에도 일본의 해상자위대등도 좋든 싫든 참전한다


이렇게 되면 전세가 완전히 역전되어 중국군은 수세에 몰리게 된다반면 중국은 자국의 내수시장을 배경으로 이웃 약소국가들을 협박했기 때문에 파키스탄 북한을 제외하면 우방국이 전혀 없다


중국은 한국이 이조시대 상황의 나라가 아니라는 것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한국은 한국 전쟁 이후 60년 만에 지역 강국의 신흥맹주로 자리매김한 기적을 이룬 강국이다.

이팔웅 논설위원 202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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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BS방송 프리랜서 시사해설 담당
    -시니어저널 신문 논설위원
    -관동대학교 출강(컴뮤니케이션강의)
    -월드뉴스 논설실장/보도총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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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월드뉴스 논설위원(논설실장)
    -월드뉴스 보도기획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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