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삼성의 큰 별이 떠나 갔습니다.
구담(龜潭) 정 기 보
조국이 해방되는 날
흙 다시 만져보자 바닷물도 춤을 춘다.
태극기 휘날리며 부르던 노래가 들립니다.
민생고로 막막한 희망의 길에서
또 다시 국운의 찬 서리로
6.25 동란에 모든 것을 다 잃은
빈국의 이 나라를
대를 이어 구한 삼성의 큰 별
이 건 희 회장님은
먹는 것.
입는 것.
최신가전용품까지
국민의 의식주를 위하여
전심전력을 다 쏟아내시며
제 한 몸 선진조국을 위해
희생만 하신 이 건 희 회장님은 갔습니다.
밖으로는 세계로 뻗어야 했고
사회의 매서운 눈초리를 받으며
삼성은 오로지 조국근대화를 위해
오늘 날 대한민국 경제의 등불이 되었습니다.
이제야 만사를 훌훌 벗어버리고
영면하신 이 건 희 회장님
조국의 미래는 잊지 않고
길이길이 세길 것입니다.
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서울포스트뉴스 시와 수필 산책집필
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