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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7-21 00: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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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성 칼럼니스트겸.연세대학교 직업평론가.
중국 북부지방에서는 이런 한글이 인기라고 한다. 그래서 한국어 반을 만들면 금새 수강인원이 찬다고 한다. 수요가 있는 언어로 중국에서 한국어가 뜨는 중이라고 한다. 반가운 일이다.언어는 세상에 많다. 수천 가지다.

언어의 힘은 모든외교, 관계, 비즈니스에서 적용된다. 언어의 힘으로 세상을 정복한 나라는 로마다. 그후 앵글로 섹슨족들은 영어를 갖고서 세계를 지배하기 시작한다. 언어를 먼저 전파하고 비즈니스, 문화 상품, 정치체제를 수출한다. 이것이 오늘의 미국이다. 언어의 힘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일본이 이런 정책을 활용해서 재미를 본 민족이다. 그들은 일본어로 된 만화를 먼저 유럽에 수출한다. 그리고 이어서 일본 자동차를 일본 제품을 유럽에 판다. 잘팔린다. 언어의 힘이다.국가의 힘이 부강해 지려면 자기나라 고유의 언어를 전파하는 일부터 강화 해야 한다.

자기 나라 말과 글의 수출에서 성공한 나라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한다. 성공의 열쇠를 쥐고서 지구촌에서 적응하는 나라가 되려면 자기 나라 말을 외국인들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는 역군들을 많이 양성 해야 한다. 외국 어로서의 자국어 교사를 다양하게 양성 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존재한다.

영어를 가르치는 흑인들, 영어를 가르치는 백인들이 각국을 누비면서 달러를 버는 것은 단순한 일자리 차지 만이 아니다. 그들은 그나라에 문화를 언어를 전파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천성적으로 외국어를 알면 그나라에 친근감을 가진다. 그리고 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타이밍이 되면 이왕같은 값이면 그나라 물건을 구매하는 경향이 높아지게된다. 이것은 모든 민족의 공통점이기도 한다

중국에서 일본에서 지금 다행히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이 많아 지는 추세라고 한다. 특히 중국에서 한국어를 외국어로서 학습하고자 하는 그런 분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중이라고 한다. 다행이다. 이런 한국어에 대한 고객이 발견된다는 것이 우리에게는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한국어를 필요로 하는 고객을 발견하고 유지하고 고객관계를 발전 가야 한다. 한국의 말과 글을 소비 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중국에서 이렇게 폭발적으로 느는 추세가 지속되는 것은 한국을 위해서는 참다행이다. 이런 고객층을 확대하기위해 서는 우리가 정책적으로 잘 접근해야 한다.

첫째,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사를 더욱 체계적으로 양성해가야 한다.
지금 대학들에 6개월 코스, 석사2년 반 코스에서 양성중ㅇ인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사 양성 과정의 질을 높이는데 더욱 진력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정책 자금이라도 더 지원 해야 한다.

둘째,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나라의 국민이 느는 나라에서의 영사업무를 한국 대사관에서 더욱 강화 해야 한다. 그 래야 한국어교사들이 그나라에 교사로서 진출하여 직업을 영위 하는데 구체적인 협력을 받을수 있을 것이다. 지금 지구촌은 자국민을 위한 일자리 경쟁 시대를 맞이 하는 중이다.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사 자격을 지닌 우리나라 칭년들이 보다 역동적으로 그나라에 진출하는데 각국에 파견된 우리나라의 대사관들은 보다더 입체적인 협조를 해줘야 할것이다. 이것이 한국의 힘을 키우는 일이다. 언어가 먼저 그나라에 다양하게 전파되야 만이 그나라에서 외교와 정치 경제 스포츠 진출을 하는데 힘이 될수 있는 것이다.

셋째, 기존의 외국어 로서의 한국어교사과정에 고전 문학, 우리말의 역사, 국문법,발성학,국어 음운론,국어 음성학, 국어 정보학, 현대국문학 작품들을 가르치는 교육을 더욱 강화 해야한다.

아울러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어느정도는 가르치고 테스트 하는 고급 한국어 교사 자격증을 별도로 만들어서 한국어교사들이 각국에서 고급 한국어를 가르치는 일을 장기적으로 수준 높게 해갈 정책적인 접근을 해가야 할것이다.

이런 정책을 통해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사를 양성하는데 성공 한다면 일자리 창출도 되고 한국의 힘과 문화, 한국의 언어를 수출하는 일에서 좋은 성취를 이뤄 갈수 있을 것이다.( nnguk@yonsei.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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