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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05 21: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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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엄벌이 다가 아니야                                구담(龜潭) 정 기 보

 

 

약자를 눌리는 것이 강자가 아냐

있는 것 없는 것 다 내어놓는

강자의 베 품

그래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래지 않느냐

철없는 약 한자를 노리는 마수

인간세계가 할 수 있는 엄벌에

죄 값을 치렀다고

착각하면 오산

저 하늘세상은 오백생을 치르는 죄 값도 있다는데

엄벌이 다가 아니야

지옥을 가고 싶어 안달이 난 것처럼

저 악의 강자들

인간의 탈을 쓰고

어찌 이 세상의 눈과 소리와 글에 먹칠을 하느냐

인간이 내린 엄벌이 다가 아니야

지옥문이 가까워지는 악의 무리들이여 !

이 세상 엄벌이 다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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