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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31 18: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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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배현진 원내대변인은 27일 오후,원구성 협상놓고 과격발언이어가는 여당지도부에 자중자애를 당부하는 논평을 발표했다. 전문은 아래와 같다.....

원구성에 대한 여당 지도부의 도발적인

발언들에 국회가 술렁입니다.

관례적인 '협상의 전략'인지

은연 중 터져나온 '오만의 발로'인지 알 수 없으나

21대 국회의 시작을 국민들이

매서운 눈으로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미증유의 코로나 정국으로

민생과 경제가 고사될 지경에 처한 이 시점,

새 국회가 제대로 역할을 해주길

국민들은 절박하게 소망하고 있습니다.

원구성은 21대 국회 첫 단추입니다.

'일하는 국회'를 표방한 여당과

'협치'를 선언한 야당의 진정성을

국민 앞에 펼치는 첫 무대인 것입니다.

어제, 지난 국회를 마무리하는

더불어민주당의 한 중진께서

자당의원들에게 남긴 당부를 되새기십시오.

"이념에 함몰되지 말고 실용과 민생에 초점

맞춰라. 정치는 싸움이 아니라 협상이다"

의원수의 압도적 우위를 확보하고

제 1야당의 협치 의지도

이미 확인한 여당 지도부가

협상의 주도권을 잡기위해

서둘거나 으름장 놓는 인상은

새 국회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현재 미래통합당의 상임위 배분안은

여당이 과거 야당이던 시절에도

행정부를 감시견제하는 의회의 역할 견지를 위해

동일하게 요구했던 안건들입니다.

177석 거대여당의 인해전술 의회독주가 아닌

건전하고 상식적인 의회 협치로

국민들께 21대 국회 첫 선을 보일 수 있도록

여당 지도부에 재차 당부 드립니다.

싸움판에 소모말고 협상합시다.

2020. 5. 27.

미래통합당 원내대변인 배 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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