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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4-16 23:04:33
  • 수정 2020-04-25 21: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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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이용호 의원실] 이용호 의원의 당선기념 사진


[국회뉴스=박현진 기자] 현역 국회의원인 이용호 의원이 전북남원·임실·순창 선거구에서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3선의원의 이강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꺽고 재선에 성공했다.
이용호 의원은 경향신문 기자출신으로 지난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국회에 입성해 호남선거구 28곳 중 더불어민주당이 27곳을 석권한 가운데 호남 유일의 무소속으로 당선됐다.


이용호 의원은 “지역발전과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큰절 올린 그 마음 깊이 새기고 제대로 일하겠다.”며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결코 저만의 승리가 아닌 위대한 민심의 승리이다.”면서 “지역발전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시·군민 여러분의 위대한 승리다.”라고 말했다.


이용호 의원은 “시·군민 여러분의 뜻에 따라 민주당으로 들어가 임기 중반을 지난 현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경쟁한 후보들에게도 “앞으로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다.


이 당선인은 “소상공인, 농민, 청년, 어르신 등 우리 사회의 약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민심은 천심’이라는 말을 실감했다. 시·군민 여러분과 함께 같은 꿈을 꾸며 열심히 일하겠다. 여러분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면서 “자랑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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