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9-10-28 05:51:21
기사수정


▲ [월드뉴스, 오명진기자]


[국회뉴스=오명진]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명수 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아산갑)은 10월 21일 실시한 보건복지부 종합감사에서 “헬리코박터균이 위암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는 만큼, 조기검진 시스템 구축을 통하여 한국인이 가장 많이 걸리는 위암의 발병률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요내용

종합검진 환자 1만 5927명중 남·여 모든 연령대에서 위암의 원인이 되는‘위염’을 진단받은 환자 비율이 59.5%로 모든 질환 중 가장 높게 나타나!

위염의 가장 주효한 원인은 헬리코박터균으로 알려져 있으며, 헬리코박터균은 위암을 일으키는 균으로 WHO에서 1급 발암요인으로 규정한 발암 유발균으로 위암 발생의 위험도를 약3.8배 증가시키는데, 국내 성인의 70%가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

‣ 조기검진시스템 구축을 통해 위암발생 빈도 획기적으로 줄여야!


2018년 발표된 2016년도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5년과 마찬가지로 2016년 남녀 전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이었으며, 대장암, 갑상선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순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위암의 경우 위염으로부터 발전하는데, 우리나라 성인의 10명중 6명은 위염 환자이며, 을지대학병원의 자료에 따르면, 종합검진 환자 1만 5927명중 남·여 모든 연령대에서 ‘위염’을 진단받은 환자 비율이 59.5%로 모든 질환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명수 의원은 “위염의 가장 주효한 원인은 헬리코박터균으로 알려져 있으며, 헬리코박터균은 위암을 일으키는 균으로 WHO에서 1급 발암요인으로 규정한 발암 유발균이며, 위암 발생의 위험도를 약3.8배 증가시키는데, 국내 성인의 70%가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 된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worldnews.or.kr/news/view.php?idx=2247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