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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9-22 17:36:43
  • 수정 2019-09-28 11: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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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월드뉴스 DB] 김성원 국회의원(경기도 동두천시 연천군)


[국회뉴스=박현진 기자] 자유한국당은 김성원 국회의원(경기도 동두천시 연천군)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조국 문제를 정쟁으로 치부하는 집권여당 민주당 때문에 국민이 더 피곤하다."고 전했다.


김성원 대변인은 "대학가를 뒤흔드는 '조국 퇴진' 촛불들, 의사와 변호사들의 '조국 퇴진' 서명들, 시민단체의 '조국 퇴진' 삭발, 문재인 정권의 국정지지율 급락. 그 목소리를 애써 외면하고 있는 것이 정부여당의 민낯"이라며, 국민은 "조국 본인과 그 가족들도 특권의식과 특혜로 둘러쌓여 국민을 기만해 왔음을 하루도 빠짐없이 목도"하고 ”공직자로서의 기본적 소양뿐만 아니라 법무부장관이 가져야 할 더 높은 도덕성에 조금도 합치하지 않는 조국에 대해 국민들은 반대를 분명히 했지만 문재인 정부와 집권여당 민주당은 거들 떠 보지도 않았다.”며 “지금 국민들의 분노는 국민을 기만한 정부와 집권여당에 대한 분명한 의사표시이다.”고 밝혔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자신들과 함께 할 때는 국민의 목소리라며 떠받들고, 그렇지 않으면 외면하고, 그 자체도 정쟁이라고 폄훼하는 민주당이 집권여당이라는 사실에 국민들이 더 피곤해 한다는 것을 정녕 모르냐”면서 “민주당은 단 한번이라도 대통령에게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제대로 된 집권여당 역할부터 먼저 하기 바란다.”고 강하게 질책했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김성원 국회의원(경기도 동두천시 연천군)은 “조국으로 인한 진정한 피해자는 바로 국민이다.”면서 “자식의 가짜 논문과 각종 사문서 위조, 학원 재산의 사유화, 가족 사모펀드를 이용한 부정 축재, 공권력을 이용한 사업투자와 주가조작 의혹. 이 추악한 권력의 민낯이 드러난 모든 범죄 혐의와 연루된 사람. 그 사람이 바로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 조국이다.”고 앞서 논평했다.


김성원 의원은 “저 중 한 가지 범죄 의혹만 있어도 법무부장관으로 인정하기 어려운 것이 상식이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한 사람을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으로 만들기 위해 수많은 범죄 의혹을 단순한 의혹으로 치부하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가짜뉴스로 단정했다.”며 “조국 본인의 뻔뻔함, 정권의 파렴치함으로 대한민국은 기어이 범죄 피의자 법무부장관이 탄생”하였으나 “수사가 진행될수록 조국은 모든 의혹의 몸통이 되고 있고, 국민 앞에서 한 모든 말들이 거짓임이 드러나고 있다.”면서 “조국 법무부장관 임명으로 인한 피해자는 조국이 아니라 바로 국민이다. 조국 장관을 임명함으로써 문재인 정부가 말해왔던 국민을 최우선 한다는 말이 위선이며, 국민은 권력을 얻기 위한 도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였음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김성원의원은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은 국민을 문재인 정권의 피해자로 만든 것에 대해 대국민 사죄하고 지금이라도 조국 장관을 파면해야 한다.”며 “국민들은 겉과 속이 다르며 국민을 속이는 권력, 권력만 믿고 오만한 정권을 절대 용서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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