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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6-27 00: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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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제공:일표 의원실] 미세먼지의 현실적 해법, 내연기관차 퇴출인가? 포스터


[국회뉴스=박현진 기자] 정부의 수송부문 미세먼지 대책의 환경개선 효과 및 연관 산업에 미칠 경제적 파급효과를 진단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국회·언론·학계·전문기관의 정책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과 이종배·김삼화 간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주관한 『미세먼지의 현실적 해법, 내연기관차 퇴출인가?』토론회가 27일 오전10시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환경부와 환경단체 등에서 선언적의미의 ‘내연기관 퇴출’이 추진되는 가운데, 자동차 산업계의 시각에서 내연기관 퇴출에 대한 산업 및 수출의 영향, 일자리 감소 문제 등을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카이스트 배충식 교수가 ‘미세먼지의 원인분석과 미래 자동차 기술 로드맵’에 대해 주제발표자로 나서고 이어서 산업연구원 조철 본부장이 ‘친환경자동차 정책과 자동차산업’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인하대학교 박희천 교수를 좌장으로 아주대학교 환경공학과 김순태 교수,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민경덕 교수, 에너지경제연구원 김재경 박사, 계양정밀(주) 한태식 부사장,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 금한승 국장, 산업통상자원부 제조산업정책관 최남호 국장이 참여해 토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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