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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만희 원내대변인 논평 - 민주당은 얄팍한 언론 플래이가 아닌 진정성 있는 국회 정상화 협상에 임하… - 단 한차례의 국회정상화를 위한 대화나 접촉이 없었는데도 마치 물밑대화 …
  • 기사등록 2019-06-23 22:36:25
  • 수정 2019-06-23 23: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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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이만희 원내대변인은 23일,민주당은 언론 플래이가 아닌 진정성 있는 국회정상화 협상에 임하라는 논평을 발표했다.논평 전문은 아래와 같다...


-지난 1주일간, 양당 원내대표 간 단 한차례의 국회정상화를 위한 대화나 접촉이 없었으면서도 마치 민주당은 활발한 물밑 접촉이 이루어진 것으로 언론 플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겉으로는 대화와 타협을 내세우지만 사실은 야당의 백기투항을 강요하며 국민의 눈과 귀를 속이는 것이다.


또한 국회의장과 민주당은 일방적으로 국회 본회의를 열어 추경과 관련된 총리의 시정연설을 강행하는 또 다른 파행 시도로 의회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자유한국당을 압박하고 있다.


이는 패스트 트랙에 대한 사과와 선거법 등 관련 법률안의 철회, 그리고 경제청문회를 요구하는 야당의 요구에는 응대조차 하지 않으면서 추경 등을 내세워 국회 파행의 책임을 야당에 전가하고 있는 것으로, 국회파행을 장기간 끌고 가겠다는 것이 진정한 의도가 아닌지 의심된다.


국민이 바라는 일 하는 국회는 권력의 횡포를 막고 예산 나눠먹기를 꼼꼼히 감시하며 경제를 살리고 나라의 안보를 튼튼히 하라는 것이지, 청와대 거수기 역할이나 하는 하나마나 국회가 되라는 것이 아니다.

자유한국당은 청와대와 여당의 압박에 결코 굴하지 않을 것이다.


비록, 국회가 정상화 되지 못하더라도, 자유한국당은 검찰총장 등의 인사청문회와 북한 어선 귀순 은폐 조작 건 및 붉은 수돗물 건과 관련하여 적극적으로 상임위에 참석해 나라의 안보와 국민의 민생을 지키고 보살펴 나갈 것이다.


민주당이 정말 국회 정상화 의지가 있다면, 물밑 접촉 운운하며 국민을 속이거나 야당의 고뇌 어린 결정을 정쟁이라며 호도하지 말고 즉각 패스트트랙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등 자유한국당의 요구를 수용해야 한다.


국회를 무력화하려는 그 어떤 꼼수도 결국은 현 정권에 부메랑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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