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哲學詩]. 패정(悖政) 구담(龜潭) 정 기 보
이 세상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있다면 왜 ?
고통과 시련에서 살아야 했고
모진 병마의 운명은 무엇입니까
인간은 문명을 일으키고 다스리고
모든 생명체가 타고난 대로
이세상은 그렇게 사는 것 같이
스스로 그렇게 살고자 하는데.
도덕과 질서의 삶을 벗어나
인간들이 무엇을 바라는지
알 수 없는 인생의 선택은
선과 악의 갈림길이었습니다.
천하에 못된 어떤 인간들의 제도가 울타리가 되어
환경은 사회는 칠흑 같은 어둠속에서
인간을 두렵게 하는 위정자(爲政者)들
끝이 보이는 종말이 유일한 희망이 아니던가.
교묘한 독재자에 선량한 사람들이 떨고 있다면
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국민을 도탄에 빠트리는 패정(悖政)
독재위정자는 물러가라 지탄소리 드높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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