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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3-24 13:5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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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반도(韓半島)의 봄

                                                        구담(龜潭) 정 기 보

 

 

보석처럼 빛나는 백설의 땅

옷깃에 스며드는 찬바람에

차디찬 겨울이 지나가니

어느새 기다리던

봄은 반드시 옵니다.

땅속깊이 동면했던 잠을 깨고

기지개를 켜면서

새움이 트는 한반도의 봄

올 한해도 꽃피고 새들이 지저기는

아름다운 세상

벗과 함께 사랑하는 곳마다

즐거움이 넘치는 한반도는

꿈과 희망의 나라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로

자유 대한민국의 꿈을 펼치리라

서로서로 내일을 위해

끊이질 않는 싸움이 있을 지라도

겨울을 지나면

봄은 반드시 옵니다.

비록 시련과 대립의 날을 세울지라도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이

겨울지나 새봄처럼

행복세상 사랑이 넘치는 세상이

반드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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