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가짜뉴스 구담(龜潭) 정 기 보
국민을 속이고 민속(民俗)을 뒤흔들며
판을 치는 가짜뉴스
서로 속이고 속고
그래서 끝을 보는 가짜뉴스
태풍처럼 스쳐 가니
제대로 남는 게 없네.
모르는 게 약일 텐데
인간의 귀와 마음을 멀게 하는
가짜뉴스들에 암흑천지 세상이로다.
남을 모방하여
비방하고는 슬그머니 사라지는
가짜뉴스에 모두가 속아야 만 한다니.
없는 법도 만들어내고
없는 말도 진실 인 냥
유행처럼 떠다니는 가짜뉴스
치열한 전쟁이 따로 없어라
억울하게 당하고 만 하는
가짜뉴스 세상이 왔다.
아 ~ 이 노릇을 어찌할고 ?
거짓말이 참말처럼
인생절망의 단막이로다.
악제(惡制)의 굴레는 어디까지 일까.
가짜뉴스에 속는 아픈 가슴
이게 꿈이었으면 하는 망연자실(茫然自失)이로다.
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서울포스트뉴스 시와 수필 산책집필
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