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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23 14: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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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부 이종주 부대변인
경의선 지역의 통행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북측은 23일 오전 8시 30분경에 군통신선을 통해 오늘자 출입 계획에 대한 동의서를 보내와 방북 예정인원인 640명과 귀환예정자인 261명의 통행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통일부 이종주 부대변인이 밝혔다.

정부는 오늘 두 차례에 걸쳐 출경이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정상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일단 절차적으로는 정상화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렇지만 3월 9일 이후에 출·입경 상황이 계속 유동적이었기 때문에 당분간은 관련 상황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3월 9일 이후부터 유지하고 있는 상황실은 당분간 계속 유지할 방침이다.

통일부 이종주 부대변인은 또 통행이 정상화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성공단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인원과 물자의 원활하고 자유로운 수송이 보장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위해 그동안에 있었던 육로통행에 대한 제도적인 보장 중에 보완할 부분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또 이런 제도적인 보장이 실효적으로 이행되기 위해서는 어떤 조치들이 필요할지 이런 제반사항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는 계속적으로 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통일부는 지금까지 북한이탈 주민들이 현지 지역에서 적응하는 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는 문제제기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에 이분들의 지역정착 초기에 지역 주민 화를 빨리 도울 수 있도록 우선 서울,경기.대구 등 3군데의 지역적응센터를 지정해서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우선 이번 주 금요일에 그 첫 번째인 서울지역 지역적응센터의 개소식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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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현재 월드뉴스 대표/발행인 및 국회출입기자 *전여의도 연구원 정책고문* KBS 중앙방송국 아나운서 공채) -KBS 여수방송국아나운서 -KBS 원주방송국아나운서 -한국방송 50년사 편찬 편집요원- KBS 1R 기획특집부차장 -KBS 뉴스정보센터 편집위원 - KBS 기획조정실 부주간 - 해외취재특집방송(런던,파리,부다페스트, 바로셀로나,로마, 베르린장벽,프랑크프르트,스위스 로잔 등 ) - 중국 북경,상해,서안,소주,항주,계림 등 문화탐방, ** KBS 재직시 주요 담당 프로그램 *사회교육방송,1라디오,해외매체 모두송출 자정뉴스 진행MC *사회교육방송 동서남북 PD및 진행 MC,* 보고싶은 얼굴 그리운 목소리 PD, * 스포츠 광장PD, * 특집 "연중기획 12부작 통일PD, * 특집 헝가리에부는 한국열풍PD, * 특집 서울에서 바로셀로나까지PD, *특집 유럽의 한국인 등 수십편 프로그램 제작, 기타 KBS 30년간 아나운서,PD,보도(원주1군사 취재출입)에서 근무,*통일정책 프로그램(1R) 및 남북관계프로그램 제작부서(사회교육방송등)-KBS피디(1급 전문프로듀서 KBS 퇴직)"<동아대학교 법경대 정치학과 졸업,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 수료>,유튜브(박교서TV)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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