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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1 19:35:38
  • 수정 2019-02-21 23: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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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보 시인



[]. 복수의 칼 구담(龜潭) 정 기 보




정직하게 모범으로 살고 싶었다.


행복하게 좋은 사람으로 살고 싶었다.


그러나 세상의 욕망은


빈틈을 노리고


나를 처참하게 짓밟았다.



내가 무너지니 세상이 바뀌었다.


가족의 비극이 시작되고


그리고 흩어져 버렸다.


법의 굴레 속에서


내 최종의 위치는 사회의 불청객



뿔뿔이 흩어진 진한 핏줄을 그리워하며


눈물 콧물을 하염없이 흘리는


지금 나의 각오


복수의 칼을 들고


고난의 가시밭길을 간다.



오라는 곳은 없어도 꼭 가야만하는


복수의 칼을 갈고 또 갈고


다시는 비극이 없는


행복세상을 위해


분노와 복수의 칼을 들었다.



★★★★★


험악한 세상은 없다. 무능은 갈래 길이다.


최선을 다할 때 그것이 추억이요 인생의 보람이다.


비관하는 자. 좌절하는 자


목숨마저 버리려는 그들을 위해


. 복수의 칼. 마음의 칼을 갈고 닦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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