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동토의 칼바람 구담(龜潭) 정 기 보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의 나라다.
외세(外勢)의 사상대립이 전란에 휘말릴지라도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는
오랜 역사에 새겨온 모진 수난 속에서
온갖 우여곡절을 다 겪어온
한국인의 피와 땀이다.
지구촌이 주시(注視)하는 한국
대한민국은 현대문명의 이정표(里程標)다.
불가능했던 인생의 역경을 넘어
불모지에서 기적의 땅을 이룬
한국인의 빛나는 저력(底力)이 있다
광량한 땅 중원(中原)을 호령(號令)했던
그 찬란한 고조선. 고구려의 반만년 사직(社稷)이
한민족의 내분에 의해 사라진 역사를 아는가.
한국인의 희망이여 !
잘 나가다가 어이없이 삼천포로 빠지는
안타까운 전철은 밟지 말자
동토의 칼바람이 분다.
집단 이기주의 함성이 들린다.
삶의 벼랑에서 어떻게 나아 갈 것인가
자유민주주의가 흔들리고 있다.
왜 ? 우리는 그렇게 해야 되느냐
아 ~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습니다.
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서울포스트뉴스 시와 수필 산책집필
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