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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의원, "심뇌혈관질환 국가차원의 전문조직 필요" - 성일종 의원, 고령화 시대 속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에 총력 - 전국 14개 심뇌혈관 질환센터 지정...중앙센터 부재로 인한 비효율적 운영발… - 중앙센터 지정 등의 개정을 통하여 전문성과 체계성 향상 도모
  • 기사등록 2018-12-06 23: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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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월드뉴스 박현진 기자]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


[국회뉴스=박현진 기자] 자유한국당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2018년12월6일, 심뇌혈관질환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질병 예방, 그리고 관리의 전문성 및 체계성 향상 위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현재 전국적으로 14개의 종합병원이 심뇌혈관 질환센터로 지정되어있지만 중앙에서 컨트롤할 수 있는 중앙센터가 지정되어 있지 않아 비효율적으로 운영 되어 왔다.


성의원은 “고령화 시대에 사회적 부담이 커질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하여 국가 차원의 정책개발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문 조직이 필요하다”라고 촉구했다.


이에, 개정안은 권역센터 및 지역센터 운영에 필요한 관리 및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중앙센터를 지정할 수 있게 하여 보다 쉽게 권역센터 및 지역센터 운영을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권역심뇌혈관센터 및 지역심뇌혈관센터를 지정할 수 있도록 하여 하심뇌혈관질환관리의 종합계획 관련 업무 지원등의 사업을 보다 쉽게 수행할 수 있게 하여 전문성과 체계성을 높이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성일종 의원은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24.3%를 차지하며 신속한 병원 도착이 생사를 가르는 치명적인 질환이다.”며 “하루빨리 이 법률안이 통과되어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정책개발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의 촘촘한 안정망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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