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아 내 구담(龜潭) 정 기 보
부부가 되기를 맹세하고
함께 맞닿은 세월은
가난의 탈출이었습니다.
부부함께 어떻게 하면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을까
즐거움과 행복에 부풀은 꿈을 그리며 살았습니다.
자녀들의 희망을 가슴에 담고
어떻게 하면 부모의 도리를 다 할 수 있을까
부부가 한 마음이 되어
긴 세월 그렇게 흘렀습니다.
지난날을 뒤 돌아보니
하루하루가 얼마나 빠른지
정신 놓을 틈이 없었던 세월이었습니다.
어느새 백발이 무성하고
얼굴에는 주름 주름이 잡혔다.
젊은 시절
부부의 사랑은 지나가고
뜨거운 정만이 남은 두 부부
쇠한 기력에 잦은 병마의 싸움 이런 만
여 보 ! 고마워요
언제까지나 함께 살고 있으매
너무나 고마워요.
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서울포스트뉴스 시와 수필 산책집필
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