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지상낙원(地上樂園) 우로지 습지
구담(龜潭) 정 기 보
가을바람에
울긋불긋 단풍잎 떨어지는 숲길 따라
아름다운 호수가 장관을 이루고
청둥오리 때 물결무늬를 그리는 우로지 습지
아 ! 여기가 바로 지상낙원이로세.
한 폭의 그림 속을 거니는
건강 걷기 하는 걸음걸음들
호수가로 철따라 만발하는
벚꽃. 장미꽃. 무궁화 꽃. 연꽃시즌이 되면
우로지 습지를 가득히 노니는
추억이 담긴 꽃 마지 길
하늘은 아름다운 호수 가를 에워쌌다.
날 저무는 호수가로 저녁노을이 잠기고
밤하늘 물속 깊이 담긴 달빛
찬란한 별빛 사이로 빛나네.
사계절 아름다운 낙원 속에서
다사다난한 삶을 잠시 멈추고
가볍게 거니는 마음의 안식처
부부가 함께하는 행복 길
젊은 꿈의 낙원 길
그야말로 사랑이 넘치는 길에서
지상천국을 펼치네.
한민족 문화유산 보전회 회장
박애단 회장
푸른바다사랑 운동본부 회장
해양경찰청 환경보전협의회 중앙회의원
월드뉴스 환경스페셜 집필
소상공 연합회 고문
국회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자문위원장
서울포스트뉴스 시와 수필 산책집필
詩 集 : 동트는 새벽. 여보 ! 당신은 힘. 編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