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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3-17 19: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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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가족모임과 자유북한운동연합 등 6개 단체는 1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자유의 다리에서 북한동포를 위한 삐라를 북녘하늘로 띄워 보냈다.

이들 6개 단체 회원 20여명은 이날 낮 12시부터 한 시간 동안 '김정일 독재 타도' 와 '핵-미사일 폐기하라'는 구호가 적힌 대형 풍선 등 모두 10개의 풍선에 10만 장의 전단을 매달아 북한지역으로 날려보냈다.

이들 단체는 '사랑하는 북녘 동포에게'라는 제목의 편지 속에 5천원짜리 북한 돈 약 430장을 함께 북한으로 보냈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대북 전단은 북한주민들에게 사실과 진실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정치적 목적이 아닌 인도적 차원에서 하는 것" 이라며 "북한의 인권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 한 계속 전단을 보낼 겄'이라고 말했다.


[덧붙이는 글]
박상학씨가 미국을 방문해서 부시대통령 부부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출처: 프런티어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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