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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오영훈 국회의원실,2025년(7년 후), 농가에 어린아이 울음 완전히 끊길 것 - -한국 지방소멸지수 분석,“2018년 6월 기준 0.91 소멸 주의단계”- - -지방소멸지수 농업부문 적용,“2017년 통계청 기준 국내 농촌 0.11 소멸고위… - -대한민국 농촌 살리기 위한 패러다임 대전환 필요 경고!-
  • 기사등록 2018-10-12 20:5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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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의원실은 2018년 10월 11일 목요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5년이면 더 이상 농가가 재생산되지 않는 상황으로까지 악화될 것이라는 분석 결과가 제시되어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패러다임 대전환이 시급하다는 지적을 제기했다.

 

 오영훈 의원실은 ‘지방소멸위험지수 계산법(2039세 여성인구/65세 이상 고령인구)’을 농가인구에 대입해 계산·분석한 결과, 전국적으로 2025년 무렵이면 농가에 어린아이 울음소리를 들을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의 ‘마스다 보고서’가 제시한 ‘지방소멸’을 한국고용연구원 부연구위원인 이상호 박사가 우리나라 버전의 ‘한국의 지방소멸지수 보고서’로 변용·분석하여 228 시·군·구의 ▲지방소멸 89(39%) ▲지방소멸위험 1,503(43.4%)라는 결과를 나타냈다.

 

 오영훈 의원실은 이 두 분석을 바탕으로 2010년에서 2017년 통계청이 발표한 ‘농림어업조사의 연령 및 성별 농가인구’에 적용시켜 분석했다.

 

[-1] 2010~2017년 전국(도별) 농가 소멸지수 변화추세 현황

구분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전국

0.20

0.17

0.16

0.14

0.13

0.13

0.12

0.11

경기도

0.36

0.31

0.28

0.25

0.24

0.25

0.21

0.20

강원도

0.19

0.16

0.13

0.12

0.11

0.12

0.11

0.10

충청북도

0.19

0.17

0.16

0.14

0.13

0.13

0.14

0.12

충청남도

0.17

0.14

0.13

0.12

0.10

0.11

0.10

0.08

전라북도

0.18

0.16

0.14

0.13

0.11

0.11

0.11

0.09

전라남도

0.12

0.10

0.09

0.08

0.08

0.08

0.07

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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