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 5남매 탄생의 기쁨>
지난 10월8일 오후 우리집 앞뜰에서 가녀린 애기 고양이 울음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눈도 채 완전히 뜨지 못한채 차가운 땅바닥에서 5마리가 서로 체온을 유지하며 모여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추위와 바람을 막아주고자 바닥에 깔판과 헝겁을 깔아주었더니 바로 그 위에 옹기종기 모여 있는 모습이 귀여워 영상에 담았다.
어미 고양이가 가끔 나타나 경계심을 보이곤 하는데 아무쪼록 우리집에 와서 예쁜 새끼를 낳았으니 건강하게 잘 키우기를 바라는 마음뿐이다.
깨끗한 그릇에 물과 먹을 것이라도 챙겨주어야 겠다....
-조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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